2010

12월

09

네이버, 네이버, 네이버.


이미지 출처 : http://www.nhncorp.com/nhn/service/naver.nhn

한겨레 신문에 “원본 찾기 어렵네” 펌글 넘치는 네이버 라는 제목의 기사가 어제 올라왔습니다. ( 정확히는 6일 밤이고 7일 오전에 수정되었습니다. ) 기사에 나오는 깜신의 작은 진료소에서 다룬 네이버에 관한 글 내용은 http://jinmedi.tistory.com/243 입니다.

네이버의 문제점을 이래저래 말하기는 참 힘듭니다. 너무 많으니까요.많은 사람들이 말하는것 중에 하나가 네이버 블로그는 불펌이 많다라는 말을 합니다. 그게 네이버의 태생이다보니, 네이버 사용자들인 블로거들도 그런 성향의 사람들이(?) 블로그를 운영한다며 비꼬기도 합니다.

몇년 전에 티스토리를 사용하는 유명한 블로거의 글을 본 적이 있는데, 기억으로는 자신의 블로그가 네이버에서는 검색이 전혀 안되고 심지어 블랙리스트로 등록이 되어있어서 항의를 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물론 네이버에서는 답변도 없었던것 같습니다.

네이버의 이같은 문제점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리고 네이버는 검색능력이 없는 ‘포털 사이트’ 일 뿐입니다. 국내 1위 라는 힘을가지고 횡포라는 횡포는 다 부리는 업체일 뿐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네이버의 문제점에 관한 몇가지 링크를 남겨봅니다.

링크가 많아봤자 좋을것도 없고 어차피 네이버는 사용자가 움직이지 않으면 절대 변하지 않을 ‘포털업체’이기 때문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검색을 더 해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네이버에 관한 문제점은 더이상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이제부터는 제 주변의 사용자에 대한 언급을 하려고 합니다. 쿨럭;;

사무실에서 어떤 이야기가 나와서 검색을 해보려고 구글에 접속해서 검색을 했습니다. ( 검색하려고 한 내용은 기억이 안납니다. ) 원하는 결과가 눈에 잘 안띄더군요. 검색 내용을 바꿔가면서 찾아보고 있는데 저한테 왜 구글에서 검색하냐고 네이버에서 검색하라고 하면서 짜증을 내더군요. ㅡ.ㅡ;

잠시 다른 이야기를 하자면 종종 이런식의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네이버가 얼마나 뛰어나면 구글이 우리나라에서는 꼼짝도 못하냐, 네이버가 정말 좋은 검색사이트다. ㅋㅋㅋ”
” 구글에는 네이버 지식인 같은 뛰어난 컨텐츠도 없다” …
정작 그 사람들은 전 세계에서 막강한 검색을 자랑하는 구글이 왜 한국에서는 이럴까 하는 생각을 전혀 못하는것 같습니다. 또한 그렇게 구글이 맥을 못 출 정도로 네이버가 대단한 검색 사이트( 아, 정말 검색 사이트라고 말하기 싫습니다만.. )라면 왜 구글을 누르고 세계를 평정하지 못하는지도 생각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 네이버는 한나라당의 진성호 의원이 평정 했습니다. )

robots.txt의 규약도 지키지 않고 크롤링은 트래픽을 다 갉아먹을정도로 하면서 정작 노출은 되지도 않고, 자신들의 컨텐츠만 보호하고 그 안에서만 모든것을 허용하는, 그러면서 남의 정보를 퍼오는 네이버 블로그.카페에 대해서는 묵인과 용인을 하는 기업이 생각없는 사용자들 ( 사실 사용자들은 원래 생각이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용자들은 정말 심합니다. 잘못된것을 이야기 해줘도 무시를 하니까요. )의 머릿수로 밀어붙이는 그런 곳임에도 그저 “구글이 네이버를 못밀어냈대요. ㅋㅋㅋ” 질이나 해대고 있으니 답답할 뿐입니다.
이건 엄연한 “불펌” 입니다. 그리고 네이버는 자신이 불펌을 하고 사용자들이 불펌을 하는것을 방치를 넘어 지켜주고 “불펌을 불펌하지 못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나 카페에서 드래그로 텍스트가 선택이 안됩니다. 인용이나 간단한 스크랩 등을 하려고 해도 자신외에는 아무도 믿지 못하니(자신이 그러하니까) 드래그가 왠 말이겠습니까?

네이버 카페나 블로그에서 링크를 타고 제대로 벗어나본 적 있으신가요? 새 창, 새 창, 새 창, 새 창… 링크를 클릭해서 열린 새 창은 네이버의 컨텐츠 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상관 없습니다. 그 창을 닫으면 이전의 네이버 컨텐츠 관련 창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어떤 방법으로든 절대 사용자를 네이버에서 못벗어나도록 하려 하고, 자신들의 컨텐츠는 절대 못퍼가도록 하고, 남의 컨텐츠는 무단으로 신발 신고 들어와서 퍼가고 배째는 이런 몰염치한 기업이 한국의 1위 기업입니다.

누군가 저에게 그러더군요. ” 네이버가 한국에 끼친 영향을 생각하셔야죠.”
맞습니다. 그래서 범죄자도 경제발전을 위해 풀어주고, ( 동계 올림픽 유치라는 핑계가 막장 개그의 선을 넘었습니다. ) 아들에게 회사를 물려주도록 하기도 합니다. 아무도 가족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끈끈한 정경유착을 통해 자기들끼리만 “또 하나의 가족”을 만들고 있긴 합니다. 외국에선 깡패조직으로 표현하지 않습니까? 좋으세요? 네이버가 아무리 깡패짓을 해도 한국의 IT 산업에 끼친 영향을 생각만 해야 한다면 친일과 친미는 필수과목처럼 국가와 인생에서 필수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 소리 앞으로 작작 좀 해주세요.

외부에는 검색도 안되는 네이버 지식인의 아주 얕은, 지식이라기 보단 상식만도 못한 글들이 버젓이 널브러져있는 모습을 보면서 안타깝기도 합니다.

왜 네이버는 욕을 먹을까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포털이라서요? 구글이 네이버 만큼 욕을 먹나요? 구글은 욕으로 샤워를 해도 모자랄 판이어야 정상입니다.

검색을 장기간에 걸쳐서 구글로 해보시면 얼마나 검색의 질이 차이가 나는지 알게 됩니다. 얼핏 보기엔 볼 품 없을지 몰라도(?) 검색의 질이 확실히 틀리기도 하거니와 가끔가다가 정말 보물같은 컨텐츠를 검색을 통해 발견하기도 합니다. 구글이 검색순위를 조작하나요? 구글과 관련된 내용부터 출력을 하나요? 구글이 웹호스팅 트래픽을 다 사용할 정도로 사이트에 죽치고 앉아서 크롤링을 하나요? robots.txt 규약을 지키지 않나요?

그렇다면 구글이 왜 성공하고 있는지 알게된 것입니다. 구글은 정말 좋은 검색 사이트 입니다.

[spoiler show=”좀 더 자세히..” hide=”숨기기”]엄밀히 말하면 구글이 검색시장의 전쟁터에서 공룡이 되어버린 첫번째 이유는 캘린더와 메일이지만 검색 사이트가 가져야 할 검색능력과 그 정확성에 있습니다. 그것이 유지되었기 때문에 지금의 구글이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아무리 일등 공신인 캘린더가 있더라도 구글의 검색이 엉망이었다면 결국 사용자들은 다른 검색사이트로 다시 넘어갔을 것입니다. 구글의 수많은 웹어플리케이션도 중요하지만 “구글한다” 라는 말이 검색을 한다는 말과 동일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spoiler]

네이버가 비정상적인 행동을 을 하고 있고 사용자들이 게의치 않고 사용해주면서 손뼉이 부딫히는 소리가 나니 앞으로도 승승장구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지금처럼 가게되면 언젠가는 쓰러지게 될 것입니다.

이러다간 위에 있는 네이버의 문제점에 관한 링크가 있는 이야기들이 슬슬 나올것 같아서 이만 줄이려고 합니다.

예전부터 지금의 네이버는 국내 포털업계의 한나라당 입니다. 네티즌들의 원망의 소리는 관심도 없고, 자신의 잘못을 고칠 생각도 없으며 오로자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남이야 어떻게 되든 상관도 안하는 그 쪽 사람들과 똑같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아, 인물정보에서 mb대통령의 출생지를 삭제하는 센스도 있더군요. 뭔가 조작하는걸 좋아하나봅니다. 게임인 줄 아나봐요. 링크의 아래쪽에 스크린샷이 있습니다. )

몇 년 전 주간 한겨레에 실렸던 nhn의 주 수익원인 한게임의 고스톱과 그에 대한 문제까지 이야기를 하고 싶지만 그렇게 되면 포스팅의 중심과는 너무 빗나가게 되는데다가 우리나라 대기업들의 비뚫어진 행태와 하나도 다를바 없는 모습에 네티즌들이 내성(?)이 생길까 싶어 그만 적어내려갈까 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런 네이버 이기에 얼굴에 철판 깔고 뻔뻔하게 말할 수 있는 파렴치한 기사를 소개하면서 포스팅을 마칩니다.
네이버 “구글은 무임승차, 화난다” ( 정말 양심은 한게임 고스톱에서 잃어버린거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