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03월

22

데이터 관리를 위해서 NAS를 구축해 볼까?

나는 사무실에서 일을 가져와서 집에서도 일을 하는 편이다.

문제는 데이터의 관리인데 실제로 보통은 usb메모리로 데이터를 옮겨다니며 싱크를 하고 작업을 한다.
요즘은 공주님도 조금씩 아웃소싱을 받기 시작했다.
물론 얼마나 지속될 지, 또는 집에서만 아웃소싱을 계속 받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이렇게 공주님까지 아웃소싱의 대상이 되어버리고 내가 사무실의 일을 함께 진행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되다보니
데이터의 중복과 관리가 엉망이 되기 시작했다. (이게 별 일 아닌거 같지? 나중에 피똥 싸봐야..)

동일한 데이터가 각각의 컴퓨터에 있게 되었고, 이 또한 싱크가 맞지 않는다.
최종 아웃풋이야 업체의 서버에 파일로 올라가게 되지만 아웃풋을 위한 중간단계의 원시소스파일들이나 서드파티 파일들이 누가 진행을 하는가에 따라
각각 제 갈길로 가게 되었다.


이미지 출처 : http://www.d-link.co.kr/2008/pro/pro_view.php?no=546&item1=L&item2=d100000115

파일서 버를 구축하고 운영을 할까 생각해보았지만
집에서 하루종일 컴퓨터 하나를 켜놔야 하는게 여간 거슬린다.
켜놓는거야 동일하지만 전기이용료부터 시작해서 발생하는 열, 그리고 소음까지 마땅치가 않은데다가
이렇게 되면 말 그대로 파일서버의 역할이지 데이터팜과 같은 역할은 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고민하게 된 것이 작은 NAS서버를 구매하는 것인데 생각보다 꽤 괜찮은 것 같다.
파일서버를 주섬주섬 만들어서 한 2년 켜놓으면 발생하는 전기요금이나, 현재 금액을 들여서 작은 NAS서버를 가지고 운영하는 비용을 따져보면
결국 나중엔 NAS서버를 구매하는게 훨씬 이득이라는 결론이 나왔다.

35~45만원 사이의 이 서버를 구매를 하면 데이터팜의 역할 및 동일한 작업데이터의 중복 방지 및 싱크의 문제 해결, 백업의 역할까지 어느정도
해결을 하게 된다.
예전부터 파일서버로 운영을 해야하는 상황이긴 했지만 차마 그렇게 못하고 있었는데
더이상 가격의 하락은 없을것 같고 구입의 적기가 된 것 같다.

올해 말이 되면.. iPad도 공주님 하나 사드릴까 생각중인데 우째야 하나.. ㅜ.ㅡ
들리는 소문으로는 iPad 는 내년 초까지 지켜보는 것이 좋을것 같긴 하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