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01월

28

애플, 타블렛 PC iPad 공식런칭!!

사용된 이미지의 출처는
http://www.apple.com/ipad/
http://live.gdgt.com/2010/01/27/live-apple-come-see-our-latest-creation-tablet-event-coverage/#10-01-38-am
입니다.

한국시간으로 2010년 1월28일 새벽 3시.
애플의 첫 타블렛 PC인 iPad(공식명칭. 이하 아이패드) 가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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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커진, 아니 매우 커진 아이폰?
실망스럽겠지만 디자인은 한 마디로 ‘그렇다’ 가 정답이다.

그렇다고 실망해서는 안된다. 이것은 ‘커다란 아이폰’ 이 절대 아니다!

실망해서는 안될 이유부터 말하고 실시간 중계와 블로깅을 보면서 나머지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아이폰은 무엇일까? 아이팟 터치에 단지 전화기능이 추가된 스마트폰?
정확히 말하자면 그것이 정답이지만 그렇지 않다.
아이폰이라는 스마트폰으로 탄생하게 되면서 wi-fi의 제약을 벗어나
3G를 이용한 무한한 활동의 확장성을 가지게 되었고
그로인해 얻은 이익에 대해서 생각해 본다면 단지 두개의 기기가 하나로 결합된
단순한 컨버젼스의 산물이 아니다.

단편적인 예를 들자면 지도를 통해 실시간으로 약속장소에 정확히 찾아가 본 적이 있는가?
자주 애용하는 피자집을 지리도 잘 모르는 곳에서 쉽게 주문해 본 경험이 있는가?
극단적으로 이정도의 예만 들더라도 아이폰은 아이팟과 결합한 컨버젼스 디바이스일 뿐 이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특히나 아이폰 사용자라면 의문도 아닌 절대수긍의 헤드뱅잉을 5분동안은 할것이 뻔하다.

자, 이제부터 본격적인 아이패드의 런칭에 대한 이야기와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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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와 노트북, 그리고 스마트폰. 이 디바이스 시장에서 최근 등장한것이 바로 넷북이다.
그리고 이 넷북의 위치는 랩탑과 스마트폰의 사이를 비집고 들어와 ‘난 작고 가벼우니까~’ 라며 어깨동무를 했다.

하지만 애플은 넷북의 존재를 탐탁치 않게 생각한 듯 하다.
스티브 잡스형 (친한 척. 어차피 날 모르니. 흑 ㅜ.ㅡ)은 서두를 그렇게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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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려터지고 디스플레이는 우울한, 하지만 심플해서 들고다니기만 좋은(쿨럭;) 넷북을 어떻게 혼내줄까?
오늘의 런칭은 그렇게 잡스형아가 방향을 잡은듯 하다.
마치 등 뒤에 날카로운 알루미늄 애플 키보드를 숨긴 조폭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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횽아방가~~ 그가 숨긴것은 둔기가 아니라 넷북의 자리를 대신하고도 남아 축구도 찰 수 있을 정도의 새로운 디바이스~!

스티브잡스는 넷북의 자리에 그동안 번번히 실패를 맛 본 타블렛 PC를 앉힐 작정을 단단히 하고 나왔다.
아래에 몇가지 이미지를 올리고 전반적인 아이패드에 관한 방향에 대해 생각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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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는 아이튠즈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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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이패드는 아이폰(아이팟 터치)과 동일하게 앱스토어를 사용할 수 있다.

그동안 아이패드를 애플에서 내놓는 e-book으로 이야기를 해왔다.
그렇다. 스티브잡스는 이것을 확실히 못박는 선언을 하게 된다.
지금까지 전세계 e-book 시장을 잡고 있던(amazon-) kindle의 e-book ( 디지털 잉크를 사용함)을
프리젠테이션에서 보여주었다.
이것은 애플의 타블렛 PC인 아이패드가 e-book 시장에 공식적으로 진출하는것을 알리기 위한
프로젝트 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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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le의 e-book은 이제 쉴 때가 되었을지 모른다.
스티브 잡스는 아이패드의 e-book을 iBooks라 불렀고 흑백의 전자잉크를 사용한? 책에서 올-컬러 인쇄와 같은
혁신적인 출판을 시도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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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iBooks!
저장한 전자책은 책장에 가지런히 정리가 되어있고 장소에 상관없이
내 서재의 책장에서 책을 골라 읽을 수 있게 되었다.
( 물론 다른 e-book도 그렇지만.. 그 느낌은 비쥬얼만으로 이미 따라올 수 없는 거리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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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아이패드의 등장으로 아이튠즈, 앱스토어에 이어 아이북스토어가 탄생하게 된다.

그렇다. 애플에서는 e-book을 만들겠다고 했고, 애플에서는 아이폰의 모든 앱을 사용할 수 있고
아이튠즈의 미디어를 사용할 수 있으면서 책을 읽을 수 있는 아이패드를 출시 했다.

여기서 끝나도 충분했다. ( 많은 사람들은 실망한 듯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만족했다.)
그리고 여기에 아이패드용 iWork가 나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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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듣던 keynote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그것도 9.99 달러라는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말이다.
그것은 프리젠테이션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사무실로 돌아가 프로젝트를 진행할 준비만 하라는 말이나 마찬가지다.
( 과장이 너무 심했나… 대리 정도로 할 걸 ㅡ.ㅡa )
그리고 타블렛 PC의 특성을 고려하여 UI까지 완전히 아이패드에 맞춰서 새로 만들었다고 하니
iWork를 사용할 수 있는 타블렛 PC 라는것 만으로도 상당한 메리트가 생겨버렸다.

또한 아이패드는 놀라운 퀄리티의 게임을 즐길 수 있을것 같다.
지속적으로 게임에 대한 부분을 보여주고 런칭행사에서 시연을 하는것을 보아서는
PC부터 시작해서 스마트폰까지 게임이 사용자에게 주는 메리트를 이미 잘 알고있고 그 부분을
놓치지 않았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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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드 포 스피드라는 킬러 타이틀, 선명한 FPS 3D게임 등 정 할 것 없으면 게임하고 놀아라 라고 말해주니
감개가 무량할 뿐이다.
왜냐면 이 게임들은 모두 앱스토어를 통해서 판매가 될 것이고, 누구나 다 알듯이 앱스토에서
판매하는 게임들이 (앱 포함) 상당히 저렴하다는 것이다.

그럼 가격은 어떨까?
스티브잡스횽아는 가격까지 선물로 뿌려버렸다. ㅜ.ㅡ
아래의 이미지를 보면 크레딧 카드를 꺼냈다 넣었다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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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표(?) 앞에 서 있는 스티브잡스 횽아의 저 잘난 척 하는 모습을 보라. 흑 ㅜ.ㅡ

WIFI, WIFI + 3G 두가지 모델에 용량별 가격을 책정하여 총 6가지 가격의 아이패드를
구매 할 수 있게 되었다.

과연 우리나라에는 들어오게 될 지 모르겠지만 ( 아마도 wifi 버전은 나올 가능성이 크겠지만 )
상황에 따라 선택의 폭이 상당히 넓기에 499달러에서 829달러까지 맘대로 지를 수 있는
지름환경까지 구축되었다. 젠…

그렇다면 스펙은? 아래 이미지들은 스펙에 관한 이미지이므로 참고 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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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데… 질러버리고 싶어 미칠지경으로 만들어놓고는.. 스티브잡스형아 미워!!!!
주변기기가 더 가지고 싶단 말이야. 이 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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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건 지르고 싶어서 죽으라는거야.. 아흑 ㅜ.ㅡ

전반적인 이미지는 다 올린것 같고 하려고 한 이야기도 중간 중간 대충 한 것 같다.
좀 더 하고 싶은 내용은 자고 일어나서 달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