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06월

07

애플 WWDC 2013 2분 만에 매진이 의미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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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6월 10일에 열리는 WWDC 2013 티켓이 불과 2분만에 매진되었습니다 (WWDC 2013 공식 페이지).

언론들 말대로 혁신이 없어서 매출은 줄고, 주가는 떨어지고, 이제 애플은 끝이 나는 것처럼 보이는데 애플이 개최하는 WWDC는 오히려 예전보다 빨리 매진되었습니다.

2008년 2달.
2009년 1달.
2010년 8일.
2011년 10시간.
2012년 2시간.
2013년 2분.

순수한 티켓 비용만 178만원 정도 들어가고, 자비로 비행기 값, 숙식비용과 그 밖의 경비까지 들여가며 망해가는 회사의 컨퍼런스를 보기 위해 기업들이 참가를 한다는 것은 다시 생각해보면 언론이 비정상일 지도 모른다는 말입니다. 그것도 주가가 떨어지고 매출이 떨어지는데도 예년 보다 더욱 빠른 속도로 매진 된다는 것은 애플의 값어치는 언론사들이 아니라 기업들이 잘 알고 있다는 말이겠죠.

2011년 6월, 스티브 잡스의 마지막 키노트에서 아이클라우드(iCloud)에 대한 발표가 있었고, 스티브 잡스가 죽기 하루 전인 10월4일 아이폰 4S와 시리(Siri), 아이클라우드 발표가 있었습니다.

2012년에는 아이패드 미니, 아이폰5, 아이패드 4세대, 새로운 맥 시리즈들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2013년 6월 10일(한국시간 6월 11일 새벽 2시) WWDC 2013 키노트 에서 또 다른 제품들에 대한 발표가 있을 것입니다.

유명 가수의 콘서트 티켓도 아니고, 한 기업의 컨퍼런스가 2분만에 매진이라는 초유의 사태는 애플이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애플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과 관련 기업들이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애플의 노력으로만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죠. 그리고 그것은 현재 애플의 위치를 말해주는 것입니다.

애플의 혁신은 애플의 로드맵에서 시작된다.

2011년도 당시에 특별한 것 없으면서 아이폰이 늦게 출시 되었다는 등 많은 말들이 있었지만, 애플은 자신들의 로드맵에 따라 제품을 출시합니다. 이번 제품을 내놓았으니 다음에 또 어떤걸 넣어서 팔까 고민하고, 광고와 홍보에 돈을 쏟아붇고 해외에는 1+1 으로 점유율을 올리는 회사가 아닙니다.

2011년도에 아이폰 4s의 출시가 늦어졌던 이유는 아이클라우드의 런칭이 함께 되었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자신들의 제품에 제공할 서비스와 자신들의 다른 제품과 호환성 까지 염두에 두고 계획대로 진행하기 때문입니다.

2011년 하반기에 시작된 아이클라우드는 애플 제품 전체에 걸쳐 큰 변화를 만듭니다.

iOS 사용자들은 iOS 5부터 아이클라우드에 백업이 가능해졌습니다. 설정은 단지 “iCloud에 백업” 항목을 켜기만 하는 것으로 끝납니다. 아이튠즈에 연결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백업이 되고, 새로운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구입하면 기존에 사용하던 설정과 내용 그대로 복구됩니다.

2012년 부터는 OS X 10.8 (마운틴라이언)이 발표되면서 맥에서도 아이메시지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아이폰으로 오는 메시지를 맥에서 키보드로 편하게 주고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맥 모두에서 메시지로 대화를 이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페이스타임도 아이폰에서 아이패드와 맥 까지 확대 되었고, 시리의 일부분인 받아쓰기도 모든 애플 제품에 적용되었습니다. 어쩌면 이번에 발표될 OS X 10.9에 아예 시리가 들어가게 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사진, 메모, 미리 알림, 캘린더, 메일 심지어 사파리의 즐겨찾기 까지 아이클라우드로 인해 마치 원래 거기에 있던 것처럼 동기화가 됩니다. 밖에서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고 집에 와서 아이포토에서 크게 감상만 하면 됩니다. 맥 앱스토어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앱들이 아이클라우드를 지원하면서 동기화로 인한 편리함이 정말 많아졌습니다.

아이클라우드는 드랍박스 처럼 저장공간을 제공하는 서비스가 아닙니다. 사용자가 신경쓰지 않아도 iOS와 맥에서 그냥 ‘이어서 하기만 하면 되는’ 동기화 프로세스이고 하나의 플랫폼 입니다. 진정한 클라우드인 것입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만 가지고 있다면 자동백업과 복구 외에 큰 매력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애플 제품을 하나 이상 가지고 있게 되고, 아이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앱들을 구입하게 되면 정말 감탄하게 됩니다.

스캇 포스톨이 지도를 쓰레기로 만들어 버리는 나쁜짓을 한 것만 뺀다면(응?) 아이폰이라는 기계 하나만 놓고 보면 큰 변화가 없어보였을지 몰라도 애플은 이 기간 동안 자신들이 계획한 로드맵대로 묵묵히 혁신을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아이폰을 쓰던 사용자들이 맥을 접하고 이 모든 기기들이 마치 하나처럼 데이터에 접근하고 메시지를 보내고 캘린더를 열어 일정을 짜는 경험을 하게 되면서 다음 애플 제품을 구매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되어버립니다.

이것이 그들의 로드맵대로 진행된 2011년도 10월 이후부터 2012년 OS X 10.8 (마운틴 라이언) 까지 있었던 애플의 혁신입니다. 이제 앞으로의 로드맵에 따라 어떤 혁신이 있을지, 언제 그 혁신을 볼 수 있을지는 이번 WWDC 2013 키노트를 보면 알 수 있게 되겠죠.

애플이 혁신적인 제품으로 성공을 했나?

더 이상 아이폰의 혁신은 없다고 합니다. 혁신적인 것을 내놓으라고 합니다. 특히나 삼성 사보인 줄 아는 국내 언론의 기사를 보면 애플은 아이폰이 국내에 출시된 2009년 12월에 망하고 없어야 할 회사입니다. 제품은 완전히 문제투성이에 뭐만 하려고 하면 아이폰 게 섯거라 대항마가 떡 하니 나타나서 벌벌 떨어야 하고.. 구글에 모토로라 보다 먼저 안팔린게 이상한 상황입니다. 여튼..

아이폰을 시작으로 아이패드까지 넘어오면서 지금의 모바일 시대를 연 장본인은 바로 애플입니다. 애플의 iOS 입니다. 모든것이 혁신적이었습니다. 이통사와 폰 제조업체와의 관행도 사용자 중심으로 바꼈습니다. 애플의 혁신으로 인해 완전히 새로운 시장이 열렸습니다.

그 혁신으로 인해 우리는 놀라운 경험을 했고, 구글은 iOS를 따라 만든 안드로이드를 무료로 내놓았고, 비슷한 사용성을 가진 다양한 스마트폰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애플이 아니였다면 아직까지 일어나지 않았을 일 일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돌이켜 보면 혁신적인 것이 꼭 성공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애플이 처음 PC시장을 열었을 때에도 혁신이었습니다. 최초로 GUI를 PC에 도입하고, 서체를 도입하였을 때도 혁신이었습니다. 하지만 애플의 30여년 역사상 지금처럼 시장을 장악한 적은 없었습니다. PDA인 뉴턴을 내놓았고 정말 혁신적이었지만 뉴턴은 몇 년 되지 않아 결국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반면에 MS 윈도우가 혁신적인 OS를 내놓았기 때문에 오랫동안 PC시장을 점령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누구도 혁신적인 제품을 내놓으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선택권도 없었지만 누구도 그러지 않았습니다. 안드로이드는 혁신적인가요? iOS 카피부터 시작하여 발전한 모바일 OS입니다.

크고 무거운 mp3 플레이어를 누가 쓰겠냐고 했지만 자신이 가진 곡을 모두 담을 수 있고, 쉽게 음악을 찾고 구입하고 다운받아 담을 수 있는 유용함이 크기와 무게보다 사용자들에게 중요했습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모바일 시장을 뒤집어 놓은 것은 분명히 혁신적이긴 했지만 혁신 때문만은 아닙니다. 그 혁신이 사용자들에게는 매우 유용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2008년 서류봉투에서 꺼내는 충격적인 퍼포먼스의 얇은 맥북에어로 랩탑 시장도 바꼈지만 얇다는 혁신 때문이 아니라 그것이 가지는 유용성 때문이었습니다. 시디플레이어가 없어도 유용했기 때문입니다. 기능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 기능을 뺀 것입니다.
4배 큰 아이폰이라는 조롱을 받던 아이패드는 태블릿 시장을 장악했습니다. 사용자에겐 유용했기 때문입니다.

애플의 혁신은 바로 사용성입니다. 유용하기 때문입니다. 혁신적인 기술이 아니라 사용자에게 유용한 혁신이었기 때문입니다. 애플이 앞으로 아무리 혁신적인 제품을 내놓더라도 그것이 사용자들에게 유용하지 않다면 그 혁신은 폐기되고 말 것입니다.

애플의 제품이 혁신적이지 않아서 살 맘이 없다면 사지 않으면 됩니다. 혁신적인 제품을 사면 됩니다. 적어도 전 아직까지는 애플이 혁신이 유용하다고 보고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발전적이라고 봅니다. 충분히 저에게는 구매의 가치가 있는 제품들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아마도 애플보다 더 뛰어나고 아름다운 OS와 제품이 누군가에 의해서 나온다면 저는 또 그것을 사용할 것입니다. 그것은 유용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애플이 혁신을 하지 않기 때문에 죽을 일은 없습니다. 적어도 지금은 아닙니다.

모바일 시장에서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것들이 혁신인가?

안드로이드가 많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점유율도 아이폰보다 높습니다. 한국에서는 안드로이드의 점유율이 90%가 넘습니다. 이제 아이폰을 위한 앱을 먼저 보기가 힘들어졌습니다. 퀄리티는 둘 째 치더라도 사용자가 많은 안드로이드 앱이 먼저 나오고 있습니다. 아이폰용으로 나오지 않는 앱들도 있겠죠. 다행스러운것은 쓸만한 앱은 거의 해외 앱이라 전혀 불편함이 없다는 것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제가 걱정되는 것은 모토로라가 철수하고 hTC가 철수한 것처럼 이렇게 가다가는 애플마저 철수하게 되는 것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기형적인 점유율, 다양성 없는 시장, 이유 없는 적개심(이건 마치 고양이를 보는 한국 사람들의 시각 같습니다), 여론조작으로 인한 정보의 왜곡 등으로 사용자의 선택의 폭과 권리가 사라지는 것은 정말 끔찍한 일입니다. 해외에서는 hTC ONE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 갤럭시 4의 판매가 저조하여 판매량 함구령 까지 내려졌다고 하는데 기사를 보면 갤럭시 4는 최고의 스마트폰입니다. 한국에서 hTC ONE을 이통사에서 구할 수 있나요?

사용자 경험(UX)을 말하면서 다양한 기능과 앱들이 점점 스마트폰에 기본으로 많이 들어갑니다. 이게 과연 혁신인지는 의문입니다. 요즘 안드로이드에 들어간다는 다양한 기능을 보면 저는 오히려 옛날로 돌아가는 느낌입니다. 개발자 성향의 제품 개발과 판매 같은 것입니다. 신기한 기능을 혁신이나 더 나은 사용자 경험과 착각 해서는 안됩니다.

어쩌다 없으면 불편할진 몰라도 굳이 필요없는 기능들(물론 그냥 듣기만 한다면 좋다라는 말은 누구나 다 하겠지만), 사용자는 특정 기능만 더 좋아지면 되는데 쓸데 없는 기능을 넣어 올라가는 제품 가격 등.. 지금 스마트 폰에서 이런 과거의 일들이 반복되는 느낌입니다. 한 번은 국내 기업 스마트폰에 가득 들어있는, 지우지도 못하는 제휴앱을 보고 기겁을 했었는데 차라리 더 부드럽게 반응하고, 더 사용하기 쉽고, 보기 좋은 스마트폰이 아니라 거기에 또 다시 개발 만능형 기능을 다 얹고 ‘이런 걸 넣었으니 사’라고 강요하는 느낌입니다. 사용자가 돈 주고 사는 제품에 자신들이 넣고 싶은 앱들을 용량 다 잡아먹게 가득 넣어두고 파는게 말이 되나요? 누가 허공에 펜을 들고 수전증 걸린 사람 처럼 손을 덜덜 떨면서 동영상 탐색을 할까요? 차라리 펜을 빼고 플라스틱보다 더 좋은 재질로 바꾸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애플 마저 국내에서 철수하면 선택권 없는 강매는 필수일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자기들끼리 대단하다고 광고하고 선택권 없는 너희들은 이거나 쓰라고 할테니까요.

많이 팔고 시장을 장악해 온 기업이 아니다.

안드로이드의 성장이 가파르니 애플이 선두를 지키기 위해서 저가형 아이폰, 새로운 무언가를 내놓고 시장을 계속 선점해야 한다고 하는데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PC시장은 여전히 인텔과 MS 윈도우즈가 들어가는 IBM호환 시장이 가장 크고, 브라우저는 여전히 익스플로러가 선두를 지키고 있고 파이어폭스, 크롬 등이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점유율이 올라가는 것은 좋지만 거품이 낀 점유율이라면 의미가 없습니다. 한 해에 수십개의 제품을 내놓고 판매하는 곳이 아니라, 선택과 집중으로 제품을 만들고 판매하기 때문에 제품에 만족하고 충성도 있는 고객이 유지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이미 안드로이드는 iOS의 점유율을 세 배 이상 넘어섰지만(한국은 90%이상), iOS의 모바일 트래픽이 전체 트래픽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트래픽이 의미하는 것은 매우 큽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가진 사용성과 활용성이 얼마나 뛰어난 것인지를 대변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애플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것이고, 80% 이상의 재구매율로 이어지고 있으며,이것은 제품에 대한 충성도가 유지될 수 있는 애플의 가장 큰 힘입니다(이것을 간단히 무시하는 스킬로는 ‘애플빠라서 그래’ 라는 스킬이 있습니다).
따라서 애플은 점유율을 늘리기 위해 저가형 제품을 만들고 제품의 수준을 떨어뜨릴 것이 아니라, 만족도가 높은 충성도 있는 사용자들에게 더 좋은 사용성을 제공하는 것이 그들의 정체성을 지켜나가는 가장 좋은 선택 입니다.

아이폰을 산다는 것과 맥을 산다는 것은 제품을 사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애플의 서비스도 함께 구매한다는 뜻입니다.

마치며.

아이폰과 맥을 아이클라우드로 하나로 묶고 윈도우에서도 사진과 아웃룩의 사용자 정보를 연락처에 동기화 하고, 즐겨찾기를 익스플로러와도 동기화 하는 서비스로 사용자가 해야 할 수고로움을 상당히 덜어주고 편리함을 극대화 시키는 과정이 이제 끝났습니다.

처음엔 대단했지만 이제 시간이 많이 지났고, 윈도우, 안드로이드, 파이어폭스, 우분투에서도 모바일용 OS가 나왔고 많이 닮아가고 부분적으로 더 나은 점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아이폰이 없었다면 우리는 아직도 윈도우 모바일을 보고 있을지도 모르고, 셀룰러 폰에서 앱 구매비용 따로, 다운로드 비용 따로, 다른 폰에서 사용하려면 다시 구매해야 하는 이런 악한 관행을 그대로 당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iOS가 점차적으로 나아지고 사용자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다면 지금으로도 괜찮습니다. 혁신은 결국 사용자가 만족하는 유용함이어야 하니까요. 하지만 아마도 올 해 또는 내년 부터 다시 애플의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작년 한 해 각각의 OS가 아이클라우드로 하나의 플랫폼이 되어버린 애플의 혁신 이후에 이제 다른 로드맵과 변화가 시작되어야 하는 시점은 맞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이번 WWDC 2013은 한 번 더 웅크리고 있을지, 성큼 성큼 걸어가는 모습을 보여줄 지, 갑자기 뛰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해집니다.

걱정이 되는 부분은 요즘 나온 iOS의 디자인 컨셉 때문에 걱정은 많이 되지만 일단 조나단 아이브를 믿고 지켜보아야 하는 상황이긴 합니다. 조나단 아이브가 제품 디자인에 있어서는 보석같은 존재이긴 하지만 소프트웨어에 어떤 능력을 보일지는 봐야 알 수 있겠죠. 덜덜덜 ㅜ.ㅡ

  • 재호 최

    와~대단하시다!!!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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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슨 말씀이신지.. ㅡ.ㅡ;

      • 재호 최

        진짜 길게…

  • 화이트핸드

    안드로이드의 트래픽 점유율이 낮다는 것은 그만큼 안드로이드가 스마트하지 않다는 거죠. 그렇게 자랑하는 기능들을 쓸 일이 없다는 것이고 값비싼 장식품이 되었다는 거죠.
    그럼에도 거의 쓰지 않는 기능 때문에 그런 고가의 스마트폰을 사는것을 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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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공화국이다보니.. 여성분들은 특히 요즘 안드로이드를 거의 사용하시더군요. 아이폰 같은 안좋은 제품을 왜 쓰냐고 한다고 합니다. 왜곡된 언론과 광고가 그만큼 무서운 것 아닌가 하는.. 좋은 것을 좋다고 하고 모자란 것을 모자란다고 해야 하는데 지금의 정보 제공은 그게 아니니 문제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