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자전거

2017

06월

08

도로용 자전거 평페달과 사용하기 좋은 신발.

도로용 자전거(로드 자전거)를 타면서 클릿페달(과 전용 신발)을 사용하면 좋다는 글을 많이 보았습니다. 밟을 때 힘 손실도 적고 햄스트링 근육도 사용할 수 있어서 더 효율적으로 자전거를 탈 수 있다는 거죠. 그 외에도 신세계다, 평속이 빨라졌다, 요철에서 발이 페달과 분리되어 사고가 나는 것을 방지한다 등 클릿을 사용하면 더 좋다는 글을 커뮤니티에서 자주 봤고요. 대신 자전거를 타는 목적 외에는 상당히 불편한 신발인 것은 사실입니다. 저는 지금껏 평페달을 사용합니다. 더 빠르게 달리고 더 효율적으로 타는 것 보다, 자전거를 타면서 편하게 걷고 쉬는 게 더…

2017

05월

23

갈수록 자전거 중량화. 현재 11kg으로 잘 자라 줌;;

제 자전거의 제조사 공식 무게는 S 사이즈 기준으로 7.8kg입니다. 큰 차이는 없겠지만 저는 XS 사이즈를 타고 있습니다. 2016년 3월 말에 기변을 했죠. 그런데 이놈이 1년 사이에 잘 자라주어서 이제 11키로가 되었습니다(…). 이전에 타던 하이브리드 자전거의 공식 무게가 11kg이니, 지금 저는 로드 자전거 모양의 하이브리드 자전거를 타고 있는 셈입니다. 아이엠 셈. 젠… 자전거 커뮤니티 글을 보면 경량화 성공한 인증사진도 많이 올라옵니다. 휠셋을 카본으로 교체하고 드랍바도 바꾸고요. 허리 디스크 때문에 기립근을 키우려고 타고 있고 더 빨리 달리면 좋겠지만 지금도 만족하고 있어서 소위…

2017

03월

01

스마트 트레이너를 최대로 활용하게 도와주는 즈위프트와 CVT.

작년 11월 말부터 지금까지 집에서 스마트 트레이너로 운동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몇 번 타다가 지겨워서 포기하고 양말걸이로 쓴다는 트레이너를 계속 탈 수 있었던 건(빨래 걸이는 런닝머신…) 즈위프트(Zwift.)와 CVT(Cycleops Virtual Training) 덕분입니다. 이 외에 Fulgaz와 TTS4(Tacx Trainer software 4) 도 있는데, Fulgaz는 제 스마트 트레이너와 연동이 잘 안 되어서 사용하지 않았고, TTS4는 수많은 옵션과 이용가격이 만만치 않다는 이야기를 듣고 접었습니다. 즈위프트와 CVT의 가장 큰 차이점은 즈위프트는 실제 지역을 기반으로 가상의 3D 환경으로 구축되었고, CVT는 실제 영상과 GPS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둘 다 가상으로 자전거를…

2017

02월

04

탁스 네오 스마트(Tacx neo smart) 트레이너와 층간소음 방지용 방진매트.

작년 11월 말부터 겨울에 자전거를 실내에서 탈 수 있게 해주는 일명 로라(Roller)라고 불리는 제품들 중에서 고정 트레이너인 탁스 네오 스마트 트레이너를 사용 중입니다. 로라는 평로라와 고정로라로 분류되는데, 글을 보면 둘 다 장단점이 있어서 어느 게 더 낫다라고 하긴 힘들더군요. 고정로라의 정식 명칭은 트레이너입니다. 스마트 트레이너는 블루투스, ANT+ 와 통신과 연동되고 스마트폰 앱이나 데스크탑 앱을 통해서 유기적으로 저항을 걸어주는 등 좀 더 실제 자전거 타기와 가까운 제품입니다. 저는 퇴행성 척추 디스크이기 때문에 운동으로 기립근을 단련해서 척추를 받쳐주지 않으면 수술로는 완치가 불가능합니다….

2017

01월

05

자전거 후미등과 방향지시등의 조합, 누빔 NB-600

저는 저녁에 자전거를 많이 탑니다. 그러다보니 차의 시야에 띄지 않으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꼭 일반도로 뿐만 아니라 한강 자전거 도로도 마찬가지인데, 차도에서는 가로등은 많지만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더 크죠. 이 링크로 가시면 누빔 NB-600에 대한 후기를 완벽할 정도로 상세히 올렸기 때문에 이 보다 더 자세한 후기는 올릴 수 없을 것 같아서 대신하고, 저는 6개월 동안 사용하면서 느낀 점 몇 가지를 올려보려고 합니다. 앞선 링크에 워낙 칭찬이 많다보니 저는 단점 위주로 적게 될 것 같습니다 ↓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다보면…

2016

10월

28

누빔 NB-600 자전거 후미등, 에어로 시트포스트에 장착 성공.

누빔 자전거 후미등을 구입해서 에어로 시트 포스트에 달아보았습니다(다음 글에 후기를 올리려고 합니다). 얘가 여러 기능이 있어서 후미등으로는 가격이 좀 있는 편인데, 총판 사이트 상세정보에서 보면 동그란 시트 포스트에 고무밴드로 감싸고 홀더를 장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는 형태입니다. 제 자전거는 자이언트 TCR ADVANCED 2인데, 시트 포스트가 에어로 타입입니다. 일반 로드 자전거 중에서도 공기 저항을 줄이기 위해 로드 자전거 중 시트 포스트의 단면이 원통이 아닌 물방울 모양으로 나오는 것들이 있는데, 이런 시트 포스트를 에어로 시트 포스트라고 합니다. 에어로 시트포스트의 효과는 시속 40km 이상에서…

2016

08월

22

타보 기발라. 좁은 공간을 차지하는 자전거 실내 거치대.

자전거 기변 후 실내에 보관하려고 하니 문제가 생겼습니다. 작은 빌라라서 베란다도 없고 거실에 놓을 공간도 없어서 천상 제가 사용하는 방에 놓아야 하는데, 자전거를 놔둘 공간이 나오지 않더군요. 옥션에서 검색하면 뒷바퀴를 올려놓는 형태로 계단복도에 세워둘 때 사용할만한 것 들만 거의 검색되었습니다. 실내에 보관할 수 있는 것들은 대부분 자전거를 여러 대 거치할 수 있는 봉 형식이나 벽에 거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러다 자전거를 세로로 세워서 보관할 수 있어서 공간을 적게 차지할 수 있는 미노우라 자전거 거치대를 발견했습니다. 문제는 가격이 뒷목을 잡게 만들어서 눈물을 머금고…

2016

07월

12

하이브리드에서 도로용 자전거로 기변 후 변화들.

몸에 맞는 자전거를 찾다. 하이브리드 자전거를 1년 정도 타다가 도로용 자전거(로드 바이크)로 기변했습니다. 기변의 가장 큰 이유는 허리 디스크 때문이었습니다. 자전거를 타기 시작한 이유는 몇년 전 디스크 진단을 받고 시술 후, 자전거가 디스크에 좋다는 의사의 권유를 받았었는데 계속 앉아있는 것이 힘들어지면서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자전거를 타기 전보다는 상태가 많이 호전 되어서 의자에 앉아있는 시간도 이전보다 길어지고 통증이 자전거 타기 전 보다 나아졌습니다. 그런데 1년 정도 타다보니 낮은 오르막 하나 오르는데에도 많은 힘을 쓰는데, 로드 바이크는 제 옆으로 쉽게 쭉쭉 뻗어나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