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1월

23

iCloud 로 북마크를 윈도우, 맥, 아이폰, iOS에서 함께 공유하기.

어디에서나 나의 북마크에 접근할 수 있기를 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윈도우즈용 iCloud를 설치하시면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데요, 그 중에 브라우저의 즐겨찾기 동기화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내 아이폰, 아이패드, 맥에서 즐겨찾기를 하게 되면 동일한 아이클라우드 계정을 사용중인 윈도우즈의 익스플로러에 자동으로 즐겨찾기가 저장 됩니다. 물론 반대도 가능합니다. 모든 기기에 동일하게 동기화가 되니까요.

iCloud (이하 아이클라우드)가 나오기 이전 부터 북마크의 공유방법이 다뤄져 왔습니다.
어디에서나 내 북마크에 접근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마가린이나 딜리셔스 같은 온라인 서비스에 저장하는 방법이 있지만, 사무실에서 내가 사용하는 브라우저에 바로 북마크 하고, 집에 있는 컴퓨터 브라우저에 북마크 해 둔 것처럼 열어보는 좀 더 직관적인 방식은 iCloud가 처음입니다. (물론 온라인 북마크 서비스도 나름의 장점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다음에 한 번 소개할까 합니다.)

어렵지 않으므로 설정방법만 올립니다.
윈도우용 아이클라우드는 윈도우 비스타 SP2 이상, 북마크 동기화는 익스플로러 8, 또는 윈도우용 사파리 5.1.1 이상 되어야 합니다.

먼저 윈도우용 iCloud 제어판을 다운로드 받고 설치합니다. 설치는 새끼 발가락으로 마우스를 톡톡 건드리기만 해도 될 정도로 간단하니 클릭신공으로 설치하시면 됩니다.

설치가 끝나면 윈도우즈의 “제어판 > 네트워크 및 인터넷 > iCloud“를 실행합니다.

 

아이폰, 아이패드, 또는 맥에서 사용하고 있는 동일한 아이클라우드 계정으로 로그인 합니다.

 

로그인 후 책갈피 항목을 체크합니다.

 

체크하게 되면 책갈피를 병합하겠냐고 팝업이 뜹니다. 병합을 누르고 진행합니다.
주의해야 할 것은 이후에 모든 설정을 끝내고 적용을 누르게 되면 기존에 등록되어있던 모든 북마크가 동일한 iCloud 설정이 되어있는 모든 기기에 동기화가 됩니다.

01. 만약 iCluoud에 등록되어있는 북마크만 동기화 하고 싶다면 브라우저에 등록되어있는 북마크를 모두 지우고 진행하세요.
02. 현재 브라우저에 등록되어있는 북마크도 모든 기기에 추가하고 싶다면 그대로 진행하세요.

 

옵션버튼을 클릭하고 사용할 브라우저를 선택합니다. 윈도우즈에서는 익스플로러와 사파리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동기화 할 브라우저를 선택한 후, 적용을 누르면 동일한 계정으로 사용중인 기기의 브라우저에 북마크가 동기화 됩니다.

이제 북마크를 추가하거나 삭제하게 되면 다른곳에서도 자동으로 추가 되거나 삭제되게 됩니다.
아래 이미지는 동일한 북마크를 사용중인 화면을 캡쳐 했습니다. 아이폰은 빠져있지만 동일하게 동기화 됩니다.

심지어 북마크의 위치를 바꾸게 되면 그 위치마저도 동일하게 동기화가 됩니다. (아이폰 제외)
북마크 동기화를 원하지 않는 기기는 북마크 설정만 해제하면 되므로 동기화를 원하는 기기끼리만 추가 및 삭제가 가능합니다.

 

덧: 한미 FTA 날치기 비준으로 마음이 안좋아서 좀 잊으려고 글을 적었는데, 속이 타는건 마찬가지네요. 이자리를 빌어 말씀드리지만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은 사회악이며, 민주당은 그들과 같은 길을 가는 기득권자들 일뿐이지 절대 대안세력이 아닙니다.

이제 최후의 보루는 19대 총선을 통한 저지밖에 없습니다. 한나라당의 의석수는 싹쓸이해야하겠지만, 그렇다고 민주당을 대안으로 의석수를 늘려놓게 되면 FTA 폐기는 똑같이 힘들어집니다. 민주당의 의석수를 줄이고 다른 대안세력들을 늘려야 합니다. 민주당은 절대 한나라당과 같이 가는 기득권자들일 뿐임을 명심하세요.

박원순 서울시장님을 뽑은 것처럼 우리가 바꿀 수 있습니다. 마지막 기회를 헛되게 낭비하고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일이 없도록 모두 노력해주세요. 할 수 있습니다!

 

  • Pingback: iCloud – 사파리의 ‘읽기 목록’으로 어디에서나 읽기. | 페이퍼북()

  • Jeong Sehyeong

    책갈피 동기화에 관한 글은 잘 봤습니다만 이 나라는 이제 희망이 없습니다. 단지 희망고문만 있을 뿐입니다. 박원순 시장도, 안철수 의원도, 문재인 의원도 희망이 되진 않더군요. 이정희 대표에서 희망을 보았던 1인인데 이젠 통합진보당을 없애려고 합니다. 민주주의를 죽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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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말 상상할 수 없는 사태들이 벌어지고 있음에도 다들 조용합니다. 저 역시 희망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엔 세력들이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젠 국민들이 문제라는 것을 알아버렸습니다. 그런 세력, 그런 사람들을 계속해서 뽑을 수 있는 것은 그런 국민들이기 때문이라는 것, 그래서 희망이 없다는 것을 알아버렸네요. … 아픔을 말하고 잘못을 말하면 비난하는 자요, 잘난 척 하는 자라는 말을 듣는 세상이 저는 더 암울하고 희망이 없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