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디자인

2013

10월

04

사용자 중심 사고와 유행 사대주의

될 수 있으면 내가 잘 알거나 잘하는 것을 일반인의 처지에서 생각하려는 노력하게 된 계기가 있었는데 2천 년대 초반에 처제가 “USB는 모니터 어디에 꽂는 거에요?”라고 물어본 이후부터 입니다. 예전에는 ‘PC를 사용하려면 어느 정도는 공부 좀 하고 익혀서 사용해야 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했었지만, 제품은 사용자가 쓰는 것인데 사용자에게 어려운 물건을 주고 ‘잘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네 탓’이라는 말이 얼마나 잘못된 말인지 생각해보지 않았었습니다. 요즘도 ‘이 정도는 기본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구나’라며 놀라게 되는 경우가 자주있습니다. 개발자 위치에서 ‘사용자라면 이건 어떨까?’ 하는 생각 보다 내가…

2011

09월

06

밴치마킹의 진수.

방치해 놓은 홈페이지를 폐쇄하기 위해 오래전 글을 옮기는 중입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부끄~ 밴치마킹의 목적은 특정 분야의 우수한 비교대상을 찾아 그 프로세스나 디자인, 성공 요인등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문제점을 찾아내 보완하여 더욱 뛰어난 동일 분야의 산출물을 내기 위함이다. 98년도에 모 기업의 사이트를 밴치마킹한 문서를 받았었는데 장 수만 200장이 넘었다. 페이지로 하면 400페이지의 문서였다. 이미지가 페이지의 절반을 차지하는 양이었지만 말이다. 동종업체, 참고할만한 대상을 중심으로 진행해야 할 프로젝트에 대한 분석과 기획, 프로세스 정립 등을 위한 문서이다. 이것이 밴치마킹이며, 이를 통하여 좋은것을 흡수하고 단점과 문제점을 버리고…

2011

01월

10

이제는 애플의 시대 – 맥, 그리고 맥 앱스토어(Mac App Store)

맥 제품들을 구매하면 들어있는 모든 메뉴얼 표지에 이렇게 적혀있습니다. ” 모든 것을 Mac으로” 맥을 구입 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그 말의 뜻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탄과 감동의 연속이였습니다. 아이폰으로 시작한 애플과의 만남이 이제는 아이폰 2대, 아이맥 2대, 맥북에어 1대가 되었고 그야말로 “모든 것을 Mac으로” 하고 있습니다. 전문적인 어플이 필요하지 않은 일반 사용자들은 맥을 사용하기 위한 ‘제 2의 행동따위’는 필요가 없다는것을 맥 사용자들은 모두 공감하실 것 입니다. 그냥 구매해서 전원을 연결하고 사용만 하면 됩니다. 우리가 필요한 거의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