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문화

2017

07월

14

핏빗 차지2(fitbit charge 2) 밴드 무상교체 서비스와 기업 문화.

핏빗 차지 2를 약 8개월 정도 사용했습니다. 덕분에 제 수면의 질과 운동량, 운동할 때 심박수를 체크할 수 있어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걷기, 달리기, 자전거 등의 운동들은 일정시간 이상 하게 되면 기기에서 자동으로 체크하고 저장하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사실 꼭 없어도 되지만 유산소 운동에서 현재 심박수는 중요하기 때문에 있는 게 좋긴 하죠. 다만 심박수가 스트라바 같은 앱과 실시간 연동되지 않아서 다른 기기로 바꾸거나 함께 사용할까 고민중입니다. 자전거를 타면서 팔을 들어 심박수를 확인 한다는 게 정말 위험하고 불편한 일이거든요. 어쨌든… 8개월 정도 사용했는데…

2013

02월

04

스마트폰, 사람들을 멀어지게 하는 문화.

저는 집에서 가급적이면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안 보려고 합니다. 가족들이 무언가 할 말이 있을 때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노력을 해도 항상 주변엔 아이폰이 있습니다. 결국 미디어의 유혹이 그만큼 크다는 것이겠죠. 저희 식구는 티비를 보지 않습니다. 티비가 한 대 있는데, 장인어른 올라오실 때 접대용 (?)으로 있고, 채널은 딱 4개 채널만 나옵니다. 그나마 디지털 수신으로 바껴서 이젠 나오지도 않겠네요. 브라운관 티비라서. 그렇다고 미디어를 접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이제 초등학교 2학년 올라가는 아들은 게임도 하고, 종영된 애니메이션이나 영화를 컴퓨터에서 봅니다. 시간도 적은…

2012

10월

04

서울시, 싸이 때문에 예술과 문화가 쫓겨 다녀야 하나?

오늘 밤 10시 30분에 서울광장에서 싸이의 무료 공연이 있다고 합니다. 지난달 25일 싸이가 귀국 기자회견에서 “빌보드 1위에 오른다면 많은 시민이 관람할 수 있는 모처에 무대를 설치하고 공연을 하겠다. 상의를 탈의하고 ‘강남스타일’을 부르겠다”고 하였고, 1위는 아니지만 무료 공연을 하겠다고 했나 봅니다. 서울시는 싸이의 무료 공연을 허용했습니다. 1위는 아니더라도 빌보드 챠트 2위의 세계적인 스타가 된 싸이가 무료 공연을 하는 것에 서울시가 지원을 하지 않을 이유는 없습니다. 하지만 10월 1일 부터 7일까지 열리는 “하이서울 페스티벌?2012“의 공연이 열리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오늘도 오후 12시와 4시에…

2012

07월

19

실패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자식의 성적이 높으면 그것이 자신들의 자랑이 되고, 많은 부모들의 부러움을 삽니다. 마치 부모 자신들이 자식인냥 자랑스러워 하고 훈장처럼 여깁니다. 이 아이는 좋은 상급학교에 진학할 확률이 매우 높고, 좋은 대학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으며, 졸업하고 자신의 꿈인 재벌기업 (대기업)에 들어갈 희망이 보입니다. 부모와 아이, 정확히 하자면 부모로 인한 아이들의 꿈이 방송 스케줄 마냥 정해져 있고, 놀랍게도 한국 대부분의 부모들과 학생들이 거의 비슷한 꿈을 꾸고 삽니다. 학부모가 되고보니 정말 이 사회는 모든 것을 획일화 하고 그것에서 벗어나는 것을 아무런 망설임 없이 ‘실패’ 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