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크롬

2013

04월

09

파이어폭스 20 출시와 모질라 프로젝트 15주년.

모질라 프로젝트(Mozilla project) 15주년. 모질라 프로젝트가 15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모질라 재단은 10년). 저는 파이어폭스를 2004년도에 출시된 버전 1 부터 썼습니다. 지금은 맥을 사용하면서 사파리가 주 브라우저지만 윈도우를 사용하던 2009년 까지는 주 브라우저로 파이어폭스를 쓰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참 욕 많이 먹었죠. 솔직히 왜 욕먹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무언가를 시도하거나 더 나은 대안을 찾아 움직이면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네가 뭐 그리 대단하다고 별나게 굴어” 라는 인식이 사람을 못살게 굽니다. 딱히 제가 그것을 사용한다고 다른 사람들이 불편함을 겪는 것이 아니고, 피해를 입는 것이 아닌데도 그랬습니다. 여튼…

2013

03월

20

구글 리더 폐쇄와 관료화 된 정보생산 파괴.

7월 1일 부터 구글 리더 서비스를 중단 할 것이라는 구글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 발표로 인해 수많은 블로거들과 구독자들은 소위 ‘멘붕상태’에 빠졌습니다. 구글 리더란 RSS를 쉽게 구독할 수 있도록 해주는 온라인 서비스입니다. 즐겨 찾기에 있는 사이트를 방문할 필요 없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RSS 리더 앱이나 구글 리더 서비스를 통해 등록한 사이트의 새로운 글을 구독할 수 있습니다. 설치형 RSS 리더기는 설치되어있는 컴퓨터 외에는 볼 수 있는 방법이 없지만, 구글 리더 같은 온라인 RSS의 경우에는 인터넷에만 연결이 된다면 언제든지 접속하여 구독한 블로그나 사이트의…

2012

02월

27

구글은 의외로 잘하고 있고, 동시에 의외로 못하고 있다.

구글은 의외로 잘 하고 있고, 의외로 못하고 있습니다. 크롬의 Chrome 웹 스토어를 보면 전략적인 부분도 보이고 크롬이 할 수 있는(바꿔 말하면 크롬OS가 할 수 있는) 최대의 서비스(웹앱)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단편적으로 보면 스팀에서 유료로 배포되고 있고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bastion, PopCap의 Plants VS Zombies 게임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물론 풀버전은 따로 구매를 해야합니다.) 그런데 웹표준을 무시하는 크롬 브라우저의 nacl, 프리랜더링, 그리고 요즘 불거지고 있는 개인정보 수집에 관한 문제로 잘못된 길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크롬14 공개…’구글판 액티브X’ 확산 될까?…

2011

08월

08

구글 크롬은 제 2의 익스플로러가 될 것인가? H.264 코덱과 웹스토어.

구글 크롬에 대한 글을 포스팅 하려고 마음먹고 내팽게쳐 둔 지 어언 몇 개월.. ㅡ.ㅡ; 그러다 내년이면 크롬이 브라우저 점유율 1위의 자리에 오를것 이라는 광파리 기자님의 글을 접하게 됩니다. “1년 후엔 크롬이 세계 최고 브라우저 된다” 크롬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브라우저가 될 것이라는 글이지만 개인적으로는 그전 부터 생각하고 있던 크롬의 행보에 대해서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며칠 전 글을 준비하는 동안 기사 하나를 접하게 됐습니다.‘구글, 웹표준 무시?…검색 ‘0초’의 비밀’ 위 기사가 아래에 제가 하려는 말보다 더 와닿을거라 생각합니다. 위 기사…

2011

07월

07

iCloud를 통해보는 애플의 OS정책과 구글 크롬OS.

WWDC 2011이 지난 달(ㅡ.ㅡ;;) 6월6일, 한국시간으로 6월7일 새벽 2시에 있었습니다. 이미 한 달이나 지났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대부분의 내용을 다 아실것 입니다. 키노트에서 발표된 내용은 iOS5, OS X Lion, iCloud 세 가지 내용이었는데요, 자신이 가진 디바이스에 따라서 관심이 많이 틀렸던 것 같습니다.저는 맥과 아이폰, 아이패드가 모두 있기 때문에 모든 발표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었고 셋 다 빨리 나오기만 학수고대 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맥 유저로서 스노우레퍼드도 상당히 만족하는 OS지만 새로 출시되는 OS X Lion (이하 라이온)의 경우는 정말 잡스의 말대로 “퐌톼스틱”…

2011

03월

28

파이어폭스4와 익스플로러9를 통해 생각해보는 접근성과 웹표준.

최근들어 최신버전의 브라우저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크롬10, 익스플로러 9 에 이어서 얼마전 파이어폭스 4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사이트를 볼 수 있으면 됐었던 브라우저들이 이제는 다양한 기능을 담아서 출시되고 있습니다. 블로그나 뉴스들을 보면 새로 나온 브라우저들의 비교대상이 거의 다 속도와 기능을 위주로 벤치마킹한 내용들 입니다. 주변에서 저에게 브라우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 항상 “이번 어떤 브라우저 정말 빠르더라?” 입니다. 근데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 속도가 어떤것인지를 모르겠습니다. 제가 주력으로 사용하는 브라우저는 맥에서는 사파리(집), 윈도우즈에서는 파이어폭스입니다.(회사) 저는 업무를 위해서 다양한 브라우저들을 열어봐야 합니다. 하지만 정말…

2010

12월

13

구글 크롬OS에 대한 개인적 단상.

구글에서 크롬OS를 발표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구글의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고 있고 또한 관심도 많다보니 이번 발표를 눈여겨 보았습니다. 물론 정독하는 수준이 아니라 관심을 많이 가졌다는 정도 입니다. 지금부터는 크롬OS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 보려고 합니다. 어떤 전문적인 식견도 없는 저로서 혼자 펼치는 상상의 나래 입니다. 날아라 훨훨~ 깔깔깔~ ( … ) 꽤 오래전에 ( 10년 이전 같습니다.) 앞으로 컴퓨터는 제가 처음 통신을 했던 시절처럼 단말기 형태로 가고, OS와 응용프로그램을 임대하는 방식으로 가게 될 것이라고 읽었습니다. 그때는 그것이 환상적이고 멋진 이야기로 들렸습니다….

2010

12월

07

잡스가 붙잡은 html5, 잡스가 놓은 플래시.

대부분의 사람들은 큰 관심도 없고 알 필요도 없는 부분이지만 html5(와 css3)를 적용한 사이트들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는 플래시를 지원하지 않고 있고 사람들은 잡스와 애플의 고집이나 이권, 또는 앞으로 애플과 어도비의 파워싸움 정도로 지켜보는 시각도 적지 않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이야기들이 넘쳐나고 있고 소위 음모론 수준까지 이야기가 진행되더군요. 정작 일반인들은 기술적인 부분이나 업체들간의 갈등이나 싸움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차라리 “그 업체는 환경을 파괴한데” 정도가 더 중요할 수 가 있겠습니다만. 국내 기자들과 경쟁업체(라고 쓰고 대항마 제조사 라고 읽습니다.)는 이러한 사용자들의 표면적…